[성산종합사회복지관] 골목에서 사람을 만나다.『우리가 마주한 외로움: 5가지이야기』
  이름 :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관      등록일 : 2019-06-24 11:55:15


성산복지관에서는 마포구 내 사회적고립 위기가구 발견을 위한 주민참여형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골목에서 사람을 만나다사업을 서울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고립의 현상으로 개개인이 느끼는 외로움을 상반기 활동주제를 정했고, 4월에는 골목 인문학-고립, 외로움의 다른 이름으로 사람들을 만났고, 5월에는 릴레이 골목 영화제-가족의 탄생으로 만나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지난 612일에는 우리가 마주한 외로움을 주제로 다섯 분의 이야기를 듣는 사람책 강연회가 열렸습니다. 사회적고립예방을 위한 주민모임 참여 주민, 지역의 활동가, 복지플래너 등 다섯 분을 모셔 그분들이 마을에서 활동하면서 마주했던 외로움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객석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마을에서 이방인처럼 살아가는 발달장애인 청년의 마을 적응기와 길동무로 함께하게 된 이야기, 고립되어 혼자 사는 분들을 만나서 관계를 맺기까지의 어려움과 그분이 사회로 나오게 된 감동적인 이야기, 무연고 고독사했던 쪽방 아저씨 이야기, 나이들고, 아프고, 혼자 산다는 것.... 모두의 외로움 등은 주변을 돌아보고, 때로는 나의 이야기가 되어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사람책 후 독후활동시간에 나도 혼자 사는데 나와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용기가 생긴다.’, ‘맨날 생각만 했지 직접 실천하지는 못했는데, 나도 마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 ‘사람으로 아프지만 사람으로 치유하자등의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우리 이웃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인기척으로 주변을 돌아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골목에서 사람을 만나다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문의: 김성희 과장 (02-374-5884)